1930년대 경성.
미두왕 김강두, 그리고 일본 경무국 형사 에노모토.
야쿠자, 식민 권력, 억울한 체포 사건… 그 뒤에서 퍼져가는 아편과 거대한 범죄 조직.
서로 다른 위치에 선 두 남자가 경성을 뒤덮은 어둠과 마주한다.
돈과 권력, 그리고 생존이 충돌하는 식민지 누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