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모든 것은 검은 혼돈 속, 132명 신들의 탄생에서 시작되었다.”
태초에 우주가 열리고 132명의 신이 태어났습니다. 자웅동체, 남성, 여성의 형상을 한 그들은 평화롭게 우주를 관찰했으나, 아름다운 행성 ‘화성’을 향한 탐욕이 싹트는 순간 평화는 산산조각이 납니다.
131명의 신들이 벌인 광기 어린 전쟁. 그 여파로 화성은 피눈물을 흘리며 불모지가 되었고, 신들의 시선은 이제 푸른 행성 ‘지구’로 향합니다.
단 한 명의 신, ‘야훼’ 만이 이 멸망의 전조를 읽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처절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전쟁의 끝에서 소멸을 선택한 여성 신의 마지막 예언.
성경과 SF적 상상력이 결합된,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창세 신화의 서막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