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시작되던 교실, 그리고 말없이 스쳐 지나가던 한 아이.
같은 시간을 지나왔지만 서로 다른 기억 속에 머무는 두 사람. 뒤늦게 마주한 겨울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오래 남는다.
어떤 계절은 지나가도 사라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