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곶감은 서둘러 말릴 수 없는 음식이다.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비로소 단맛에 닿는다.
곶감을 말리는 집에 머무르며
야온은 자신이 떠나온 관계를 다시 떠올린다.
기다림이 한 번도 자기 몫이 아니었던 시간들,
그리고 늦게 와서 오래 남는 맛에 대해.
아직 다 마르지 않은 감처럼,
완전히 끝나지 않은 마음을 천천히 맛보는
겨울의 구르메 소설.
곶감은 서둘러 말릴 수 없는 음식이다.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비로소 단맛에 닿는다.
곶감을 말리는 집에 머무르며
야온은 자신이 떠나온 관계를 다시 떠올린다.
기다림이 한 번도 자기 몫이 아니었던 시간들,
그리고 늦게 와서 오래 남는 맛에 대해.
아직 다 마르지 않은 감처럼,
완전히 끝나지 않은 마음을 천천히 맛보는
겨울의 구르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