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0.1mm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남자. 그의 완벽한 세계에 ‘오류’를 가진 여자들이 들어왔다.”
감정 없는 눈으로 세상을 재단하는 남자, 김상진.
그에게 살인은 범죄가 아니다. 비틀린 세상을 바로잡는 숭고한 ‘청소’이자 ‘수집’일 뿐.
그런 그의 완벽한 사냥터에 제 발로 걸어 들어온 한 여자.
실종된 동생의 흔적을 쫓아 괴물의 둥지로 들어선 언니, 수연.
“어서 와요. 나의 무대로.”
괴물을 잡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된 여자와, 그 미끼마저 완벽하게 요리하려는 포식자.
이 숨 막히는 숨바꼭질의 끝에서 웃는 건 누구인가.
작품 분류
추리/스릴러작품 태그
#심리스릴러 #사이코패스 #지능형범죄 #복수 #하드보일드 #피카레스크 #강박증 #추적 #범죄 #서스펜스작품 성향
아직 작품 성향 분석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