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연재중인 성장 판타지 소설 [로드시커]의 외전인 단편입니다. 여주인공인 가영의 시점에서 사랑이 막 시작되는 상황에 쓴, 발송하지 못한 편지의 내용입니다.
** 이 외전 단편은 [로드시커] 2부의 6편을 읽은 후 읽기에 가장 적절한 타이밍임을 권장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