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할 만큼 평화롭던 일상은 하루 아침에 끝났다. 복수자에 의해.
라켈은 원수를 갚기 위해 또다른 복수자가 되길 꿈꾼다. 그 복수의 끝에 낙원은 있을까. 그런 걸 바라는 건 사치 아닐까.
명확한 한 가지는, 복수가 끝날 때까지 라켈에게 낙원은 없다.
아직 작품 성향 분석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