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말을 하다가 기분이 좋아진 콩나물은 진정한 ‘보고있다’가 어떤 것인지 설명해 주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착각하다’에서 ‘보고있다’ 까지 이동한 거리와 방향만큼 ‘보고있다’에서 이동해야 진정한 ‘보고있다’에 도달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