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출근하는 지하철 역에 말도 안되게 긴 계단을 가진 출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 출구를 모티브로 써 본 것인데, 하필이면 비슷한 제목의 영화가 최근 개봉해 조금 억울한 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