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보다 자신을 앞세웠던, 다급하기만 한 사랑은 결국 흔적만 남긴다. 그대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주는 일에만 집중하지 않았던가. 서로 마주 앉아, 창밖을 스치는 나비를 보던 적이 있던가?
아직 작품 성향 분석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