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수술 후 되살아난 후각. 그런데 가장 먼저 코끝을 찌른 건… 남편의 몸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였다.
말끔한 신도시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냄새’로 풀어가는 코믹 미스터리. 누구도 맡지 못한 냄새가, 그녀의 삶을 송두리째 흔든다.
아직 작품 성향 분석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