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눈을 뜬 순간 용은 이름을 잃는다.
원래의 이름을 알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간다.
그렇기에 그들은 동반자를 만든다.
용을 그 육체에 품고, 이름을 부여해 줄 아뎁투스를
타자에게서 자신의 실마리를 얻는다.
세상에 나기 전엔 이름이 없던 아뎁투스는 얻는다. 용에게서 비롯된 이름을
세상에 나기 전부터 이름을 지녔던 용은 얻는다. 아뎁투스에게서 비롯된 이름을
원명原名에서 갈라진 이름들
하나로 귀결하는 이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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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괴龍怪>, <즈메이>, <아뎁투스>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단편입니다.
작품 분류
판타지작품 태그
#용 #드래곤 #이름작품 성향
아직 작품 성향 분석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