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제일까, 재앙일까. 임상조차 끝나지 않은 신약 레비아틴. 죽음을 눈앞에 둔 환자에게 투여되자 기적처럼 생명을 연장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그 기적은 곧 돌이킬 수 없는 악몽으로 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