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서울특별시 무양구 용무산에서 3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된다. 무양경찰서 강력반장 강이철은 피해자의 행적을 수사하며 피해자가 이루고자 했던 일을 대신 이루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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