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장편과 스핀오프 완결 중단편을 올립니다. 즐겁고 가볍게 읽어 주세요.
기억이 완전히 소멸되기까지, 딱 그만큼의 시간을 원한다.
-숨의 화석
날 때부터 겁이 많고, 호구의 운명을 타고나는 인간들이 있다.
-레인저스
계산과 분석, 데이터의 점철 끝이 결국 당신이라면, 그렇다면 다음은 무엇인가요.
-머큐리 176
‘불분명한 일이 우연히 벌어지는 것’의 다른 이름은 오우라 일 지도 모른다. 오우라도 불분명하고 우연한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을까. 그걸 박사는, … … 맞아. 행운이라고 불렀다.
-모기니
그렇게 살아남은 우리들이 좀 있다고 들었어요. 서로의 안위를 위해 서로 밝히지는 않겠지만 스쳐지나간다면 알 수 있겠죠. 하지만 저는 볼 수 없으니 어딘가에서 부유하는 같은 존재를 영원히 알아차릴 수 없을거에요.
-주파수의 XX
이플. 덕분에 난 잘 살아 있어요.
-그 후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