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것, 변해가는 것,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것, 살아가는 것. 눈에 띄지 않는다고 버려진 돌은 아니고, 눈에 띄었다고 영구할 수도 없음을 보여주는 고찰 구석의 작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