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민현은 사진을 한 통 받는다.
사진에는 전혀 모르는 소년과 자신이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어쩌면 이 사진은 자신도 모르게 새까맣게 지워진 과거의 사진일지도 모른다.
민현은 자신의 과거를 바꾸어버린 시간사를 찾아 사진의 정체를 물어보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아직 작품 성향 분석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