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과 잿빛의 낙인을 안고 태어난 소녀, 최유진. 절망과 고통, 그리고 어둠으로 점철된 여정 끝에 그녀는 저주와 축복이 뒤엉킨, 봉인된 무기를 깨운다.
아직 작품 성향 분석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