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류트 대신 검을, 노래 대신 책략을 손에 쥔다.
가장 따뜻했던 나의 `계절`은 단 하루의 비극으로 잿더미가 되었다.
유일한 동생은 정체 모를 적들에게 납치되었고, 그 배후에는 거대한 음모의 그림자가 도사리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 잃어버린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노래와 낭만이 전부였던 음유시인은 피비린내 나는 투기장으로 향한다.
명예가 조롱당하고 오직 힘만이 정의가 되는 곳.
가장 연약한 자가 살아남기 위해선, 가장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만 했다.
이것은, 가장 높은 곳의 영광이 아닌 가장 따뜻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려는 한 남자의, 위대한 여정의 서막이다.
작품 분류
판타지, 추리/스릴러작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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