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7배 준다는 미친 회사. 조건은 살인도 아니고, 운을 훔치는 것?
빚에 허덕이는 만년 대리 이강우.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던 전화 한 통이 그의 삶을 뒤바꿨다.
“운 관리 위원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한국 직장인의 지독한 현실 위에 덧씌워진 살벌한 게임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