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몇몇 사람이 입으로 무엇인가를 토해내게 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 ‘발현’에 대해, 사람들은 이제껏 지속해온 차별의 논리 그대로 발현자들을 대하려고 하는데요.
앞으로 앞으로 자꾸 걸어 나가면 온 세상 발현자들을 다 만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