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 본 작품은 에피소드 별로 완성 후 공개됩니다.
마법은 통제되었고, 진실은 관리되었다.
마법석을 기반으로 번영한 국가, 그 뒤편에서 세상의 어두운 조각들은 연기처럼 흩어졌다.
누구도, 그것을 기록하려 하지 않았다.
엘피어스 마이럴.
마법사이면서, 기자를 선택한 이례적인 존재.
제니스 포스트 사회부 사건취재팀의 신입 기자로서, 그는 첫 번째 기사에 나선다.
무엇을 위해 기록하는가.
누구를 위해 목격하는가.
진실을 비추는 펜을 손에 쥔, 최초의 마법기자.
이제, 세상의 연기를 걷어내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