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지표상으로는 완벽한 꿈의 직장. 그토록 바라던 첫 직장으로 국립수장센터 근무에 당첨됐다. 하지만 출근 첫날, 그 꿈이 악몽으로 바뀌었다. 설마, 혼자 근무하는 직장에서 최악의 ‘인간관계’를 겪을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