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셀렉션 ‘차선책’ 소일장 참여작📚
지금은 차선책을 떠올려야 한다. 생존을 위해 도망치는 삶이었다. 어딜 가나 그놈이 있었다. 분하고 억울하고 두려워하고 불안해하며 쫓기다 숨는 것 말고는 힘이 없었다. 누군가는 잡아먹기 위해 살아가고 누군가는 먹히기 위해 살아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