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궁서체로 ‘엔틱샵’이라 쓰인 간판을 걸고 기묘한 물건들을 파는 골동품 상점. 마치 팝업스토어처럼 자리를 옮겨다니며 나타나는 이 가게에는, 사연 많은 주인과 더 사연 많은 물건들이 모여 있다.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근현대사를 관통하며 살아남은 골동품들이 들려주는 기이한 이야기들은, 방문한 손님들의 삶에도 영향을 끼치기 시작한다.
역사적 사건과 허구가 뒤섞여 춤추며 독자를 희롱하는 팩션 음모 연작 소설.
*밀리의 서재와 병행 연재합니다.
작품 분류
호러, 역사작품 태그
#역사 #호러 #괴담작품 성향
아직 작품 성향 분석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