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메모리 soul memory

미래의 어느 날, 외계인이 침공했는데 그 모습이 어이없게도 인간과 똑같았으니, 외계인은 자신들이 직접 나서기보다는 복제인간을 만들어 전투 병력으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군으로서는 생김새가 다른 외계인을 예상했다가 완전히 뒤통수를 맞은 꼴이 되지만, 그래도 전투는 계속 이어지는 와중에 부족해진 병력을 보충하기 위한 수단으로 국민총동원령까지 발동하게 되어 나이와 상관없이 원하기만 한다면 입대가 가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