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삶의 환희. 누군가에겐 가족과 함께 한 순간이고, 누군가에겐 연인과 함께 했던 한 시절이고, 누군가에겐 가장 큰 성공을 이뤘을 때죠. 삶 속에서 가장 짧았던 환희의 순간을 보여주며 죽음의 길로 이끄는 게 제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