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사건을 접한 영섭은 홀린 듯 백사도로 향한다. 섬으로 출발하기 전부터 그를 반기지 않는 선장과 노골적으로 냉대를 하는 민박집 부부, 그를 배척하는 마을 사람들에게 맞서 무작정 섬에서 지내기 시작하는데, 이 마을 무언가 찜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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