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볼라티오 가문의 저주

  • 장르: 로맨스, 추리/스릴러
  • 분량: 60매
  • 소개: 데볼라티오 가문에는 흉흉한 소문만큼이나 애틋한 로맨스가 유명하다. 한데, 저주를 이겨낸 사랑 이야기가 과연 진실일까? *** 저주받은 가문의 하녀로 반년, 도련님이 반지를 내밀었다... 더보기

작품 소개

데볼라티오 가문에는 흉흉한 소문만큼이나 애틋한 로맨스가 유명하다.
한데, 저주를 이겨낸 사랑 이야기가 과연 진실일까?

***

저주받은 가문의 하녀로 반년, 도련님이 반지를 내밀었다.

“레아, 나의 신부가 되어주겠어?”

레아는 영롱하게 빛나는 반지를 보며 화사하게 웃었다.

“제게 이런 영광을 주시다니, 정말 기뻐요.”

살며시 왼손을 내밀자 약지에 반지가 쏙- 들어온다.

‘드디어 때가 되었어.’

레아는 도련님의 품에 안기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작품 분류

로맨스, 추리/스릴러

등록방식 / 분량

중단편, 200자 원고지 60매

등록 / 업데이트

8월 30일 / 8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