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개미 (Agnes)

  • 장르: 추리/스릴러, 로맨스
  • 분량: 17회, 685매
  • 소개: 미국 LA의 어떤 이면도로에 한 대의 자동차가 공간이동이라도 한 것처럼 갑자기 나타난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기괴한 장면을 목격하고, 자동차에서는 얼굴이 피로 얼룩진 한 동양여자가 ... 더보기

작품 소개

미국 LA의 어떤 이면도로에 한 대의 자동차가 공간이동이라도 한 것처럼 갑자기 나타난다.
많은 사람들이 이 기괴한 장면을 목격하고, 자동차에서는 얼굴이 피로 얼룩진 한 동양여자가 기어나오 듯 문을 열고 나온다. 사람들이 놀랜 눈으로 여자에게로 다가가고, 여자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사람들을 바라본다.
사람들이 여자에게 다가가 “Hey.. Where are you from, there’s a blood on your face, are you O.K?” 라고 물어보며 자동차안을 살핀다.
운전석에는 한 노인이 죽어있었다. 노인은 세발의 총을 맞았고, 총알은 외부에서 발사되어 앞 유리창을 뚫고 노인의 심장을 관통했다.
노인이 총에 맞은 시간은 동양여자가 차에서 기어나오 던 바로 그때였다. 그러나 누구도 총소리를 들은 사람이 없고 누구도 범인을 본 사람이 없었다. 도로의 많은 cctv도 살인의 장면을 포착하지 못했다.

이 소설은 현재 유방암4기로 투병중인 연인의 상황을 실제 했으며, 나머지 구성은 소설적 상상입니다.
여왕개미는 연인의 애칭이고 아네스(Agnes)는 세례명입니다. 유방암 4기 판정을 받고 생과사가 혼탁하던 그때 그 아픔으로 이 소설을 집필했습니다.
암으로 투병중인 연인을 보면서 시간이 흐른다는 건 결국 이별의 시간이 점점 더 다가오는 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발상한 소설입니다. 감사합니다.


작품 분류

추리/스릴러, 로맨스

작품 성향

아직 작품 성향 분석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합니다.


등록방식 / 분량

연재 (총 17회) 200자 원고지 685매

등록 / 업데이트

8월 27일 / 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