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 우주에는 신이 실재한다. 창조신과 창조신이 낳은 99명의 신.
신과 인간의 연결점, 반신(demi-god)인 윌러(WILLer) 중 최고위신이라는 죽음의 신을 섬기는 신의 일족의 막내, 연지한을 찾으라는 죽음의 가주(연지운)의 엄명으로 뒷골목 깡패 펠사프(주인공)의 모험은 시작된다.
연지한을 찾기는 쉬웠으나 연지한과 관련되어 일어나는 대마법사와의 전쟁, 윌러 가문 간의 정쟁, 요정의 섬의 납치 사건에서 연지한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펠사프는 우주를 기록하라는 최고위신 생명의 신의 저주를 받게 된다.
우주의 기록인 아카식 레코드가 만들어 질수록 전 우주는 멸망에 가까워진다. 이 종말을 막기 위해서는 연지한이 신으로서 각성하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연지한이 힘을 얻기 위해서는 아카식 레코드의 정보가 필수불가결하다.
기록을 통해서 힘을 얻고, 기록을 통해서 힘을 전파하는 [기록자]가 된 펠사프는 전방으로 우주의 멸망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데… 우주는 과연 살아날 수 있을까?
작품 분류
SF, 판타지작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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