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25살 박수무당 수호는 매일 새로운 손님을 맞으며, 그 사람의 삶을 엿보기도 하고 아픔과 고통을 겪으면서 연민도 느끼는 삶을 살아간다. 그런 어느 날, 같은 꿈을 꾸기 시작한다. 이미 형체를 잃어가고 있는 오래된 검은 영혼, 이제 사라질 일만 남았다는 뜻이 제 소개도 못하는 영혼은 같은 말만 할 뿐이다. “어디 있어?” 누구를 애타고 찾고 있다는 듯이 간절한 목소리가 구슬프다. 한도 느껴지지 않는 영혼과 알 수 없는 제 감정으로 주체할 수 없는 수호. 4년 차 무당에 삶과 그를 통해 사람을 찾고 있는 영혼 두 사람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작품 분류
추리/스릴러, 로맨스작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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