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2년 전에 있었던 강간 사건의 가해자가 또다시 잡혀 들어왔다.
그때 그 사건은 잘못된 것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남자 앞에 형사가 내민 건, 그때 그 사건의 피해자인 여대생이 어제 새벽에 죽은 모습이었다.
남자는 그 사건 이후로 여대생을 만난 적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작년에 한 번 그녀와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 순간 남자는 입을 다물어버린다.
형사는 그의 입을 다시금 열게 만들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동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