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이런 곳에서 누가 쓴 것인지도 모른 수상한 글을 믿는 게 더 잘못된 것 아닌가요? 솔직히 말하죠, 루시 양. 이런 곳에서 지침서만큼 사람을 끌어들이기 좋은 게 또 있겠어요? 사람은 누구나 위기 상황에 몰릴수록 간절히 자신의 편이 되어 줄 사람을 바라는 법 아닌가요? 저는 그저 그 욕구를 살짝 채워 줄 뿐이에요. 그게 그렇게 나쁜가요?
작품 분류
판타지, 호러작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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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성향: 발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