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비와 빙하기에 대한 공포가 지구를 덮은 때에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잠든 동면 캡슐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들이 남겼던 말과 사람에 가까워진 인공지능이 그 언어의 무덤을 보살피는 벙커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나길’이 잠에서 깨어납니다.
아직 작품 성향 분석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