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클론 After Clone

  • 장르: SF, 추리/스릴러 | 태그: #클론 #복제인간 #지하도시 #서커스 #전쟁의서막
  • 평점×15 | 분량: 17회, 448매
  • 소개: 10년 전, 인간의 생체 장난감으로 30년이란 세월을 살아온 클론이 인간의 손에 의해 버림을 당했다. 클론은 아동형으로 아홉 살 나이 이상으론 자라지 않도록 유전자가 변형되어 있는... 더보기
작가

작품 소개

10년 전, 인간의 생체 장난감으로 30년이란 세월을 살아온 클론이 인간의 손에 의해 버림을 당했다. 클론은 아동형으로 아홉 살 나이 이상으론 자라지 않도록 유전자가 변형되어 있는 모델이었다. 아이러니한 건 겉모습과 달리 지적 수준은 시간과 함께 변한다는 것이었다. 아홉 살 나이의 외모를 한 30년짜리 클론은 결국 지하도시 외곽에 쓰레기처럼 버려지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버림을 당한 지 일주일 만에 외곽을 순찰하던 문지기가 소년을 발견해 지도자에게 데리고 갔다. 십 대 후반의 모습으로 유전자가 변형된 지도자도 소년과 마찬가지로 30년이 된 클론이었다.
출시년도가 같은 소년과 지도자는 지하도시를 살 만하게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하게 되었다. 소년의 제안으로 인간에게서 배운 사업을 시작하게 된 지하도시는 빠른 시간 안에 질서를 잡아갔다. 소년이 제안한 사업은 윤락사업이었다. 인간사회에선 불법으로 지정된 이 사업을 클론은 마음껏 할 수 있었다. 클론은 법적으로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사업적으로 성공한 클론들을 인간은 곱지 않은 눈으로 쳐다보았다. 급기야 3년이 지난 어느 날, 인간은 군대를 동원해 지하도시를 습격하기에 이르렀다. 소년이 있던 G구역도 군대의 습격으로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저항하는 과정에서 지도자가 죽고, 그 자리에 피에로가 자리하게 되는데……


작품 분류

SF, 추리/스릴러

작품 태그

#클론 #복제인간 #지하도시 #서커스 #전쟁의서막

평점

평점×15

등록방식 / 분량

연재 (총 17회) 200자 원고지 448매

등록 / 업데이트

1월 2일 / 2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