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나는 카운터 위에 올려진 옷을 들고 다시 꼼꼼히 보았다. 분실물도 나름 쏠쏠한 보너스 중 하나였다. 어느 호실에서 나온 지도 모르고, 누군가 분실물을 찾지도 않으니, 주인이 없는 셈 아닌가. 사무실 뒤 창고에는 수많은 분실물이 있었고, 심지어 찾으러 오겠다고 해놓고도 안 찾은 물건이 몇십 개였다. 그중에 서너 개 없어진다 한들 문제 될 건 없었다.
작품 분류
추리/스릴러작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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