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왜 내가 근무하는 회사마다 이 모양이냐고!”
자신의 오피스 와이프가 되어 달라는 상사의 고백에
시원하게 뺨을 후려갈기고 퇴사해버린 프로 비서, 오서현.
나름 비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상사의 부속물 취급을 하는 사회의 시선이 야속하기만 하다.
“자네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 내 비서가 되어주게나.”
어느 날, 다국적 기업, <파피야스 컴퍼니> 회장 비서가 될 기회가 찾아온다.
그런데 이 회사, 어딘가 이상하다!
사훈과 목표가 세계 정복?
회장과 부회장은 사람이 아니야?
“전 직장에서 받았던 보수의 3배를 주지. 분기별 보너스, 일 년 연차 30일, 복지 포인트 300만원은 별도야.
조건이 좋아도 너무 좋잖아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에 얼떨결에 비서 자리를 승낙한 서현.
신과 괴물, 그보다 처절한 사람들이 운영하는 정체불명의 회사에 취직하게 된다.
그런 서현에게 상식을 초월한 회사 생활이 찾아오지만, 그래도 괜찮다!
“왜냐하면 저는 프로 비서니까요!”
얼떨결에 초월자의 비서가 된 오서현의 처절한 생존투쟁기가 시작된다!
작품 분류
판타지, 일반작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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