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청부업자 백연화.
어느 날 연화에게 들어온 의뢰. 연화를 도와주는 이모는 그것을 적극적으로 말리지만,
“미국 대통령 모가지 따달라는 의뢰가 들어와도 두 가지만 맞으면 해라. 하나는 보수, 하나는 네 실력.”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그는 의뢰를 받아들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