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사랑의 시작과 끝은 무엇일까?
사랑의 출발점이 당사자에게 있을까? 자신에게 있을까?
사랑의 끝이 자신에게 있을까? 당사자에게 있을까?
두 남녀가 있다.
사랑했다.
한 사람은 사랑이라 우기고
한 사람은 집착이라 우긴다.
끝내 한 사람은 죽음을 선택한다.
같이 죽음으로서 모든 것을 마무리하려 한다.
어쩜 처음부터 왜곡된 사랑이었는지 모른다.
누군가에게 있는 부족함이 당사자에게 채워졌다고 느끼는 순간
인간은 놓을 수 없다.
다시 허전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기에.
우리의 사랑은 어떤 색깔로 시작해서 어떤 색깔로 끝날까…?
작품 분류
로맨스, 일반작품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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