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묵시록(The apocalypse of the storm)

가까운 미래를 다룬 SF 환타지 환경 소설입니다.

3차대전 이후, 지독한 기후와 사막화된 지구를 피해 화성으로 이주하려는 신인류 계획. 하지만 제국의 AI 인공지능 메두사는 인류를 멸망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지구를 혹성처럼 만들어 버리는 무사지 폭풍은 점점 다가오고, 화성 탈출 계획은 난관에 부딪쳐 혼란한 제국. 오히려 서로 전쟁으로 인류 멸망의 시기는 다가오고 있었다.

숨겨진 환경 과학자들이 만든 그린키 를 찾아야 하는 크라엘의 의료지원단과, 제국에 쫓겨 크라엘의 환경과 자연의 중요성을 배운 망명한 제국 장교 길영수. 그리고 그들이 펼치는 열정과 치열한 전쟁.

AI 인공지능과 드론, 기계 전쟁에 맞서 죽어가는 지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그들의 활약이 폭풍처럼 펼쳐지는 예언적 묵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