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세상은 변했고, 용기사는 과거의 영광을 잃었다. 점점 입지를 잃어가는 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용 택시 기사”. 용으로 손님을 태우고 다니는 일이다.
손님이 오지 않아 실의에 빠진 “용 택시 기사” 김용용. 그의 용 마그누스는 진실을 알고 있다. 그건 마그누스의 방귀 냄새 때문이다.
방귀 냄새가 심해진 건 고기 대신 먹은 건초 때문이다. 손님이 없으니 저렴한 건초를 먹이면서 악순환이 된 것이다!
그러나 김용용은 마그누스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다. 마그누스는 답답한 주인을 바라보며 속앓이를 하던 중, 뜻밖의 손님이 찾아온다. 이제야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나 싶었는데,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작품 분류
판타지, 일반작품 태그
#드래곤 #코미디작품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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