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으나 봄은 오지 않았다. 흉노의 인질로 끌려간 한나라 궁녀 왕소군, 남편인 호한야선우가 마지막 숨을 헐떡이는 그 순간, 초원의 다음 왕 자리를 노리는 피의 경쟁이 시작된다. 그녀는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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