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에서 간신히 깨어난 순간, 간호사가 도끼를 휘둘러왔다.
겨우 눈을 뜬 세상은 사람들이 어떤 양심의 가책도 없이 서로를 죽여대는 지옥도.
살려고 몸부림치다가 알게 된 끔찍한 사실…지옥에 갇혀 있어야 할 연쇄 살인마들의 영혼이 풀려나 인간들의 몸을 차지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