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랜드를 찾아서

  • 장르: 판타지 | 태그: #시간여행 #타임리프 #동화 #판타지 #모험
  • 분량: 89매
  • 소개: 크리스마스 이브. 어둠이 내려앉은 골목 속에 있는 골동품 가게 “Neverland”. 사실 이곳은 밤 12시가 되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데! 온 몸을 검은 옷으로 입은... 더보기

작품 소개

크리스마스 이브. 어둠이 내려앉은 골목 속에 있는 골동품 가게 “Neverland”.

사실 이곳은 밤 12시가 되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데! 온 몸을 검은 옷으로 입은 여자가 가게 안으로 들어오고 골동품 가게 주인은 반갑게 맞이한다.

​“어서 오세요.”
​“여기가 시간 여행을 해준다는 곳이 맞나요? 원하는 장소, 원하는 시간대를 말하고 종이로 써서 제출하면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또, 보고픈 사람을 볼 수 있다고도 해서…….”
​“네. 이곳은 골동품 가게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원하는 시간대와 장소를 갈 수 있고 또 보고픈 사람을 만나 뵐 수 있는 곳이지요. 때맞게 잘 왔네요. 시간 여행은 모두가 잠든 밤에 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나요?”
“소문으로 들었어요. 처음에는 설마 했지만, 그래도 찾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무언가 망설이는 여자. 가게 주인은 걱정말라며 여자를 격려한다.

​“걱정 마세요. 당신이 만나고 싶은 사람은 꼭 만날 테고 ‘이제 됐다.’라고 느끼는 순간, 지금 당신이 서 있는 이 자리로 돌아올 테니. 거기에 당신이 가고 싶어 하는 장소와 시간대를 적으세요. 또 무얼 하고 싶은지 간단하게 적어주세요. 자, 여기 펜 드릴게요.”

주인은 여자에게 트럼프 카드를 주고 여자는 카드에게 자신이 가고 싶어 하는 장소와 시간대를 적는다. 여자의 이름은 웬디. 가게 주인은 주문을 외우며 웬디를 그 시간 대로 보낸다.

​“시간을 여는 천공의 별들이여, 지금 나에게 오소서.”

지금 이 순간, 꿈만 같은 시간 여행이 펼쳐진다!


작품 분류

판타지

작품 태그

#시간여행 #타임리프 #동화 #판타지 #모험

작품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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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방식 / 분량

중단편, 200자 원고지 89매

등록 / 업데이트

21년 8월 / 21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