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재개발 지역에 딱 하나 남아있는 오래된 이발소.
그러나 나에게는 어릴 적 추억이 담겨져 있는 추억의 장소이다.
주인 할아버지께선 세월이 흘러 나이를 드셨음에도 여전히 처음에 봤던 그 환한 미소로 나를 반갑게 맞아주신다.
안에 들어서면 보이는 세월의 흔적이 남은 앳된 물건들. 매캐한 담배 냄새와 텔레비전 소리.
그리고 액자에 걸린 한 그림.
어린 아이가 그린 것 같은 그 그림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일까?
[제 38 회 마로니에 백일장에 공모했던 작품입니다.]
작품 분류
일반작품 태그
#이발소 #추억 #힐링작품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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