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도깨비는 오래된 물건에서 태어나는 정괴를 말한다. 도깨비가 깃드는 것은 그냥 오래된 물건이 아닌 사람의 손을 아주 오랫동안 탄 물건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사람들은 물건을 쉽게 버리고 금방 새 것을 구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오랫동안 땅에 묻힌 채 썩지 않은 쓰레기에서도 무언가 태어나기 시작했다.
…
‘나’의 이름은 이세나로, 결벽증과 조금 남다른 어린 시절을 빼면 평범한 직장인이다. 어느 날 ‘내’가 퇴근길에서 만난 정체불명의 남자. 그가 나타난 뒤로 주변에 스산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작품 분류
호러, 판타지작품 태그
#도깨비작품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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