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그의 이름은 강호였고,
그녀의 이름은 은방울이었다.
그녀를 너무나도 사랑했던 그는
나중에 크면 자신이 먼저 청혼을 할 것이니 기다리라는 어린 그녀의 말을 잊지 않고
그녀를 기다렸다.
그는 그녀가 자신을 향해 ‘결혼하자’라는 말을 꺼냈을 때 그녀가 그 말을 꺼내기 훨씬 전부터 지니고 다니던, 그녀를 가장 닮은 반지를 건넸다.
그 반지를 나누어 끼며 나눈 그들의 약속은 ‘평생’이었다.
순간이 아닌 평생.
작품 분류
로맨스작품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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