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유망한 선배가 끈질기게 나를 괴롭히는데 도통 영문을 모르겠다. 어차피 곧 졸업하고 나면 더 볼 일도 없잖은가? –체술 우등생인 졸업반 선배가 결계술 수재인 후배한테 들러붙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