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을 나르다 장애를 갖게 된 한 남자. 그런 그가 한 여자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그녀를 만나기 위해 쉽지 않은 길을 나선다. 그 길이 향하는 곳이 어디인지 모른 채. 결국 억눌려온 아픔은 느닷없는 상황에서 터지고 그 결과는 참혹하다.
아직 작품 성향 분석을 위한 데이터가 부족합니다.